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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해에는 버리며 삽시다”…효율적인 정리법 6가지

 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은 각양각색의 방식으로 새로운 1년을 준비한다. 이 중 하나는 바로 집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것이다.   정리와 청소는 귀찮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전문가들은 다양한 정리 방법을 통해 이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. 정리와 기부를 결합하면 집을 깔끔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세금 감면 혜택 기회도 주어지는 장점이 있다.   부동산 전문 매체 리얼터닷컴이 추천하는 효율적이고 지루하지 않은 6가지 정리 방법을 소개한다.   ▶곤도 마리에 방식   일본의 정리 전문가 곤도 마리에의 ‘설레는 물건만 남겨라’는 정리 철학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. 이 방법은 카테고리별로 물건을 정리하며, 옷, 책, 서류 등의 물건 중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것만 남기는 것을 권장한다.   ▶다섯 가지 접근법   집안의 물건을 식기, 버릴것, 빨래, 정리된 물건, 정리되지 않은 물건 등 다섯 가지 범주로 나누고 하루에 한두 가지씩 정리하는 방식이다. 이 방법은 부담을 줄이며 작은 성공감을 느끼게 해준다.   ▶스웨덴식 이별 청소   이 방법은 자녀들에게 물건을 남기지 않기 위해 생전에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는 방식을 뜻한다. 옷과 잡동사니 등 간단한 물건부터 시작해 점점 소중한 물건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통해 천천히 진행한다.   ▶원-인-원-아웃   새 물건을 들일 때 기존 물건 하나를 기부하거나 버리는 규칙을 말한다. 새로운 물건이 들어올 때마다 기존 물건을 제거하므로 충동구매를 줄이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.     ▶20/20 규칙   버릴까 고민되는 물건이 있다면, 이를 20달러 이하로 20분 안에 다시 구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다. 쉽게 대체 가능한 물건이라면 정리할 것을 권장한다.   ▶네 가지 상자 법칙   ‘쓰레기’, ‘기부’, ‘보관’, ‘이동’이라는 네 가지 상자를 준비해 물건을 각각 해당 카테고리에 분류하는 방식이다.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공간에서 이 방법을 활용하면 통일된 인테리어로 시각적인 만족감도 얻을 수 있다.   한편 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불필요한 물건들은 단순히 버리는 대신 지역의 자선단체나 기부 센터에 전달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세금 공제도 받을 수 있다. 기부하고 발급받은 영수증을 보관했다가 세금 신고 시 활용하면 된다.   LA시의 경우 LA미션 등 지원단체에 의류, 개인 위생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으며, 해비탯LA와 같은 기관을 통해선 접시나 가정용품과 같은 물건들을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. 또 최근 LA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기부도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됐다. 우훈식 기자정리법 새해 기존 물건 기부 센터 정리 방법

2025-01-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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